리뷰냥이 박문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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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리뷰] 잠깐만 회사좀 관두고 올게

리뷰냥이박문식 2019. 1. 8. 00:02

주인공은 평범한 사무직입니다.








네 평범하다면 항상 상사에게 깨지고


무기력한 삶을 살아야죠


그때 나타나는 초등학교 동창




이친구 졸라 잘생겼네요 배우는 후쿠시 쇼타 블리츠 실사판 영화와




나는 오늘 어제의 너와 만난다 영화의 주연배우입니다.(오 이 영화도 조만간 리뷰 ㄱ)


졸라 잘생긴 초등학교 동창생의 꼬드김으로 주인공은 회사를 관두게 됩니다.



는 구라고 잘 도와줬지만 회사에서 큰 실수를 해서 죽을려고 하니까 야 너 죽으면 부모님 카와이소다요


부모님과 만나서 본인의 삶이 소중하고 존재 자체만으로 주변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는걸 깨닫습니다.


알고보니 초등학교 동창은 귀신이었지만요. 가 아니라 회사의 부조리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한 형의 이름을 빌렸었습니다.


초등학교 동창생은 회사생활이 전부가 아님을 일깨워 주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향을 영화는 제시해줍니다.




영화 재밌습니다. 우선 전개가 막장스러운데 진짜 중간에는 영화 장르 바뀌는줄. 저 귀신을 본 주인공은 대체 정체가 뭐지...

(끝내 이 떡밥은 안풀립니다.)


영화를 보면서 미생이 많이 떠올랐어요. 추가로



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여러 권력자들의 갑질...




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모두 평등하지만 저 사람들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겠죠..


앞으로 돈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이기심을 버리고 사람의 존귀함을 모두 깨달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.
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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